[코오롱플라스틱] ‘차이나플라스 2017’에서 세계 최고수준 친환경 소재 선보여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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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친환경 미래 소재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다

‘차이나플라스 2017’에서 세계 최고수준 친환경 POM, CFRP 등 첨단 소재 선보여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5월 16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핵심소재와 미래소재인 컴포지트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차이나플라스 2017’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2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총 40개국 3천 300여개 업체가 참석하고 전 세계 약 14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코오롱플라스틱과 자동차 경량화는 무슨 관계?!



코오롱플라스틱 부스 내 가장 눈길을 끄는 소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POM(폴리옥시메틸렌)인데요. 코오롱플라스틱이 선보인 친환경 POM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기존 제품 대비 25% 수준인 0.5ppm 이하로 극소량화 한  저취(LO : Low Odor) 제품입니다. 가공과정은 물론 제품으로 가공된 환경에서도 매우 친환경적인 제품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별도의 ‘LO POM Zone’ (저취 POM을 소개하는 공간)을 만들어 기존 소재와 직접적인 비교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스에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주요 사업 분야인 자동차 부품 분야의 적용사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형상화했는데요. 차세대 첨단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CFRP 복합소재(브랜드명 : KompoGTe)를 활용한 차량의 주요 구조체와 3D 프린터 관련 제품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플라스틱은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 CFRP 복합소재란?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탄소섬유를 강화재로 하는 플라스틱계의 복합재료로 고강도, 고탄성의 경량구조재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2014년초 컴포지트(KompoGTe)라는 고강도 복합 소재 브랜드를 출시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 전시에서 일반인도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래의 곰’ 캐릭터를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요. 코오롱플라스틱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제품과 적용사례가 다양하고 한눈에 쉽게 볼 수 있어, POM의 미래를 그려보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시 현장을 찾은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는 현재 주력 사업인  POM에서 BASF와 협력 등을 이끌어내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복합소재와 같은 미래 먹거리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BASF와의 POM 합작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소재로 우리 삶에 또 다른 혁신을 선보일 코오롱플라스틱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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