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드림] 보물같은 내 꿈을 찾아라! 2016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현장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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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같은 내 꿈을 찾아떠난 설레는 하루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 보물찾기' 생생 현장 리포트!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윤빛나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를 아시나요? 코오롱그룹이 꿈꾸는 2030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2년 '감동알바'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현실의 벽 앞에 꿈을 찾는 것조차 쉽지 않은 청춘들에게 쉼터가 되었으면 바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에는 장미여관, 팔로알토, 키썸 등이 참여해 청춘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누가 나왔는지 잠시 뒤에 공개할게요!





여러분은 영상을 보니 어떠셨나요? 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전, 지난해 열린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영상을 봤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또 어떤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을지 몹시 궁금하더라고요.





지난해까지 연말에 진행되던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가 올해는 8월 5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렸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현장의 분위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본 행사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가 커먼그라운드 곳곳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가장 처음 제 눈에 띈 것은 '재미로 뽑아보는 미래의 나'라는 스티커 뽑기였습니다. 제가 뽑은 것은 바로 '최연소 실땅님'! 재미로 뽑았지만 정말 이루어졌으면 하는 모습이었어요. 10년 뒤 멋진 내 모습을 상상하며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마켓 그라운드로 이동했습니다.



 


마켓 그라운드에는 코오롱의 다양한 사업과 브랜드를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마치 소풍을 나온 듯한 착각을 주는 이 공간이 모두 코오롱의 제품과 브랜드라는 사실! 눈치채셨나요? 코오롱글로텍의 인조잔디와 코오롱모터스의 MINI, 그리고 코오롱스포츠의 텐트와 의자까지! 우리 생활 속에 코오롱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공간에서는 코오롱그룹 사보와 코오롱의 다양한 브랜드의 브로슈어, 여러 사업장의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코오롱하면 코오롱스포츠나 패션 회사만 알고 있던 터라 코오롱그룹이 화학, 건설, 유통, 무역, 레저 등 많은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한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전시공간은 예뻐서인지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노란 볼풀에는 특별한 것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숨은 코오롱 찾기'! 노란 볼풀 속에 숨어있는 코오롱의 브랜드를 발견하면 그 브랜드의 경품을 받는 이벤트였어요. 클러치부터 스피커, 선크림에 이르기까지 각 브랜드에서 준비한 멋진 선물을 받은 참가자들은 이 브랜드도 코오롱이었냐며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토크콘서트를 앞두고 또 하나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코오롱그룹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온라인 미션으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온라인 미션은 '커먼브릿지에 걸린 현수막 카피를 찍어라' 였어요! '짜잔~' 하고 공개된 현수막에는 응원의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진짜 보물은 바로 너!'

재미있게 미션을 수행하다가 마주한 이 한 줄의 문장은 제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아마 참여한 다른 분들도 제 마음과 같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꿈을 찾는 과정에서 부모님 눈치, 세상의 요구는 신경쓰지만 정작 '나' 자신은 놓치기 쉬운데, 저 문구를 보니 진짜 생각해야할 게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된 느낌이었습니다.





어느덧 강렬했던 햇살도 누그러지고 메인 이벤트인 토크콘서트 시간도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맛깔나는 입담을 가진 사회자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저마다 다른 꿈과 고민을 듣다보니 미래에 대해 나 혼자만 어렵게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위안과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용기도 얻을 수 있었어요.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의 첫 번째 게스트인 '소심한 오빠들'의 등장으로 커먼그라운드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소심한 오빠들은 코오롱 페이스북으로 사전에 신청한 청춘들의 사연을 읽고 진심 어린 상담을 해주었는데요. 진로가 고민인 고등학생부터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취업준비생, 열심히 일을 해도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직장인까지 2030 청춘들의 다양한 고민에 특유의 말솜씨로 위트있고 의미있는 조언을 선물했습니다.





소심한 오빠들은 명쾌한 고민 상담 못지 않게 달콤한 목소리로 청춘을 응원했는데요. 멋진 음악과 이야기에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소심한 오빠들과의 작별은 너무나 아쉬웠지만,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단 한사람! 에릭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에릭남의 모습에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활짝 피었는데요. 가수라는 꿈을 위해 안정된 생활을 포기한 그가 들려줄 이야기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에릭남은 '국민 남친'답게 청춘의 고민을 귀담아 듣고 다정한 말투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연의 주인공들을 하나하나 무대로 불러 직접 사진도 찍어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여름 밤 커먼그라운드에 모인 청춘들의 열정은 무더위도 집어삼켰습니다.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에 처음 참여한 저에게도 무척이나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미래가 두렵기만한 우리에게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가 있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청춘들이 꿈을 찾는 것도 '보물찾기'처럼 즐거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는 2016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앞으로 열리는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에서도 더 많은 청춘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큰 힘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춘들이여, 믿습니까? 보물 같은 내 꿈을 찾아서! 모두 파이팅!





뜨거운 한여름! 강렬한 햇살과 뜨거운 폭염에도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날 우리가 함께 나눈 이야기, 함께 있었던 공간, 함께 했던 활동들이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고, 여러분이 진정한 꿈을 ...

코오롱 (KOLON)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8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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