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태양이 뜨거워서 신나요!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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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뜨거워서 신나요!

미래 에너지 박사들과 함께한 제3회 에코 롱롱 Plus 캠프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최근 뜨거운 햇살과 폭염 때문에 '태양을 피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여기 태양이 뜨거워서 신이난 어린이 박사님들이 있습니다. 어린이 박사님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볼까요?


“태양의 힘으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태양과 힘겨루기를 하는 것도요. 여기서 배운 새로운 에너지를 활용해서 미래에는 제가 직접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만들어서 살고 싶어요.”

- 미래의 에너지 박사 장민주 양의 '에코 롱롱 Plus 캠프' 수료식 소감 中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제3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각종 신재생 에너지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요.



■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은?


‘에코 롱롱’은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로 2009년 1호차를 선보인 데 이어 2010년 차량내의 활동성을 높인 2호차를 추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09개 학교 70,1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에코 롱롱’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은 201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3년부터 3개년 연속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에코 롱롱 홈페이지 : http://www.ecolonglong.or.kr



참가 학생들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시스템 등 95가지 친환경 건축 기술을 통합한 코오롱글로벌의 지속 가능 에너지 건물 'e+그린홈' 견학을 시작으로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에코 롱롱 에너지 차량에서 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요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를 만들어 팀별로 대결하는 에너지 올림픽,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만들어 요리하는 햇볕 요리사, 태양광판에 만들어진 전기 에너지와 대결하는 햇빛 줄다리기 등 에코 롱롱의 인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태양보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3회를 맞은 '에코 롱롱 Plus 캠프는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의 그린하우스도 설계해보는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하는데요. 이번 캠프가 계기가 되어 학생들이 에너지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펼칠 날이 조금 더 앞당겨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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