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지식] 새해 첫날 해맞이 명소 추천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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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해맞이 명소 추천



출처: pixabay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2019년도 새해를 맞이하느라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될 텐데요. 가족들과 함께 새해맞이 겸 해맞이 명소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철저히 조사를 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일출 명소는 어디고, 일출 시간은 언제 인지 미리 꼼꼼히 알아 두어야 떠오르는 태양을 영접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렇게 준비해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성공 확률을 높이는 해맞이 명소는 어디일까요?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며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기 좋은 국내 해맞이 명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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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을 되돌아보며, 새해를 기대하며! 창선 삼천포대교 해맞이  

기해년을 맞이하여 창선 삼천포대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요즘 특히나 탑승객이 갈수록 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됩니다. 바다 위의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면서 새해의 소망을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행사입니다. 추위를 녹일 따뜻한 차와 떡국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사천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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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땅끝에서 시작하는 2019, 해넘이/해맞이 축제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인 ‘제23회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해남의 땅끝에서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매년 수십만 명이 인파가 찾고 있는 일출 명소로 각종 공연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특히 2018년 마지막 밤에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강강술래 EDM 파티, 전자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일출을 만나보고 싶다면 땅끝마을에서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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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반도에서 해가 먼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


울산 간절곶은 한반도 육지 해안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곳으로 유명합니다. 2019년에도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오는 2018년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019년 1월 1일 오전 8시까지 해넘이와 해맞이를 나눠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인기 가수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이들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간절곶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눠주기도 하고,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함께할 예정이라 하니 새해 맞이 기념 방문하기에 적당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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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입니다. 조금 더 특별한 새해 맞이를 원한다면 행사를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새해 소망을 빌고 마음까지 따스한 새해 첫날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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