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트렌드] 그 남자의 책상, 정선호 대리 편 vol.05

2017.06.19
공유하기

그 남자의 책상, 정선호 대리편 vol.05

코오롱제약 관리팀 정선호 대리의 책상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은 회계를 담당하는 코오롱제약 정선호 대리의 책상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의 책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Q. 반갑습니다! 담당하는 업무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코오롱제약 관리팀 정선호 대리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회계업무는 현업에서 올라온 전표를 제가 결재하고, 검증하는 기능부터, 전사 결산 업무와 외부 감사 시, 관련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Q. 책상 위에 계산기가 조금 낡아 보이는데요? 너무 열심히 일하신 거 아닌가요?


A. (웃음) 사실 입사해서 지급받은 계산기가 있는데, 손에 익지가 않아서 학창 시절부터 사용하던 계산기를 집에서 가져와 쓰고 있어요. 계산기에 숫자 입력하는 것은 달인 정도라고 할 수는 없지만, 눈으로 보고서 바로 누를 수 있는 정도입니다.





Q. 선풍기가 귀엽네요. 선물 받으신 건가요?


A. 제가 최근 살이 많이 쪄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사무실이 있는 6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서 걸어 올라가고 있는데요. 사무실에 도착하면 땀도 많이 나고 해서 그때  이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 구취제거제를 가지고 계신 분은 처음 만났어요. 평소에 즐겨 사용하시나요?


A. 감사를 받을 때, 외부 회계사분들이랑 인터뷰를 할 기회도 많아요. 제 나름대로 청결함을 유지하고자, 구취 스프레이를 자주 애용하고 있죠. 





Q. 어떤 취미 활동을 즐기시나요?


A. 회계업무 자체가 조금은 딱딱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 생활 습관에 제 자신이 얽매일까 봐 취미 생활은 좀 더 활동적인 걸 찾으려고 해요. 그래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여행과 락 공연을 즐기고 있어요. 최근에는 콜드플레이 공연을 보고 왔는데 정말 행복했죠. 그리고 대리 진급을 자축하기 위해 뉴욕 행 티켓도 끊어두었습니다. 



자신의 업무에서는 꼼꼼함을 놓치지 않지만, 삶에서는 여유를 찾을 줄 아는 정선호 대리! 다음 진급 때는 더욱 멋진 여행 선물을 스스로에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맨 위로